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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끗 차이 팬츠 패션, 발목 어디까지 드러내야 해?

기사입력 2015-09-14 08:18:10

 

[허도경 기자] 발목을 드러내는 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.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팬츠는 밑단 길이가 가장 중요한데, 발목을 얼마나 드러내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좌지우지된다. 한 끗 차이로 패셔니스타가 될 수도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는 팬츠의 밑단 활용법을 알아보자.

 

배우 성유리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하경미 실장은 스키니 진은 발목 바로 위까지, 보이프렌드 팬츠는 발목에서 5cm 정도 위로 얇게 두 번 정도 접어서 매치하는 것을 추천했다. 또한, 와이드 팬츠는 발목이 안 보이게 하라고 팁을 전했다.

 

그의 팁을 참고한 다양한 팬츠 밑단 스타일링을 들여다보고, 자신에게 어울리는 밑단 연출법을 알아보자.

 

◆ 각선미 살리는 ‘스키니 팬츠’

 

 

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스키니 팬츠는 ‘복숭아뼈’로 알려진 복사뼈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기장이 다리를 한층 날씬해 보이게 한다. 여기에는 스니커즈는 물론 하이힐을 매치해도 좋다.

 

 

스키니 팬츠의 기장이 다소 길다면 한 단 접어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. 밑단을 접는 것만으로도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. 기장이 긴 상태로 접지 않고 착용하면 발목 아래로 주름이 생겨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.

 

◆ 트렌디한 ‘보이프렌드 진’

 

 

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보이프렌드 팬츠는 밑단을 접어야 한다. 다소 헐렁한 핏감이 어정쩡한 스타일을 만들기 때문. 한 단을 접고자 한다면 복사뼈 끝에서 5cm 정도 위로 올라올 수 있도록 접자. 단, 너무 넓게 접으면 다소 투박한 느낌이 들 수 있다.

 

 

팬츠의 밑단을 얇게 두 번 정도 접어 올리면 보이프렌드 팬츠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. 착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복사뼈 끝에서 5~8cm 정도 위가 적당하며, 팬츠를 접어 올릴 때는 딱 떨어지게 단을 접지 않아도 좋다. 금방이라도 풀어질 듯 자연스럽게 접어 올리면 한층 멋스러워 보인다.

 

◆ 스타일리시한 ’와이드 팬츠‘

 

 

폭이 넓은 와이드 팬츠는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. 때문에 다른 팬츠보다는 발목을 더 드러내는 것이 좋다. 복사뼈 위로 10cm 정도 올라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도회적인 여성미를 뽐낼 수 있다.

 

 

반대로 발목을 덮는 와이드 팬츠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. 다만, 폭넓은 팬츠로 인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 키가 작은 사람은 피하자. 여기에는 스니커즈도 상관없지만, 하이힐을 매치하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 할 수 있다.

 

 

이번 가을 팬츠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 발목을 제대로 드러내 보자. 팬츠 룩을 한층 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.



허도경기자 heodk@k-stylereport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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